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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바, ENVEX 2023서 G2E 플랜트 퇴비 & 바이오차 알린다...“악취 ↓, 부숙 완숙도 ↑”

2023.07.06

수열탄화 반응조 | 제공 - 키나바

㈜키나바(대표 최강일)는 오는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리는 ‘ENVEX 2023(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키나바는 첨단 하이브리드 수열탄화 기술을 기반으로 유기성 폐기물을 에너지 및 자원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를 통해 하수슬러지,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폐목재 등 각종 유기성 폐기물로 퇴비, 바이오고형연료, 바이오차, 바이오콜, 바이오가스 생산 실적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키나바는 G2E 플랜트를 통한 ‘퇴비’와 ‘바이오차’ 생산을 소개한다.

기존 부숙을 통한 퇴비화 과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악취 등의 환경문제가 뒤따른다. 반면 키나바의 하이브리드 수열탄화 퇴비화(Hybrid HTC) 과정은 60~90일 소요되는 부숙 기간을 최대 하루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부숙을 위한 넓은 면적이 필요하지 않아 작업공간이 축소되며, 온실가스 미발생, 악취 저감의 환경적 측면뿐 아니라 기존 퇴비보다 높은 유기물 및 부숙 완숙도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하이브리드 수열탄화 후 악취도 비교 | 제공 - 키나바

G2E 바이오차는 키나바의 수열활성화(HTA, Hydrothermal Activation) 기술로 자원화·재활용이 어렵고 수분이 많은 유기성 폐기물(축분 등)을 대상으로 생산·진행한다. 건조 없이 250℃의 온도에서 운영되므로 경쟁 기술(반탄화, 열분해) 대비 경제성이 높으며, 탄소함량 2배 이상 증가 및 기공면적 2배 이상 증가한 고품질의 바이오차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존 글로벌 폐기물 처리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은 퇴비화 공정으로 복합악취도 150,000 배수 등 악취문제가 발생하며, 긴 시간이 소요되는 등 오랜 공정과 넓은 대지가 필요하다. 또한 국내의 하수처리장 등에서 사용 중인 대표적 건조 기술로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할 경우 평균 12시간으로 긴 공정 시간에 과다한 에너지 소비와 연료화만 가능한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키나바는 하이브리드 수열탄화기술을 개발했으며, 다양한 유기성 폐기물을 원재료로 감량화 처리 및 자체 공정조건(온도, 압력, 촉매비율 등)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원료 혹은 신소재 개발이 가능하다는 게 기업 측의 설명이다.

키나바 관계자는 “유기성 폐기물 자원화 전문 기업으로서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그린뉴딜유망기업 100개 사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올 6월 축분 100톤/일 처리가 가능한 기술 상용화 장비를 구축 및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79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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